[책리뷰]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상식 :: 이 정도는 알아야 어디가서 무시 안당함

경제상식도 스펙이다.

점수로 측정할 수는 없지만 사람마다 대강 어느 수준인지는 대화를 통해 금방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은 최소한의 경제상식을 알려주는 길잡이다. 읽어두면 무조건 언젠간 좋다.

최소한 소개팅 자리에서 아는 척 하기에도 좋다(경제상식을 뽐내는 것이 플러스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국내도서 저자 : 이현우 출판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19.04.12 상세보기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 각종 경제적 사안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경제 호구에서 경제 꾸러기 정도는 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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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새 화두가 되고 있는 부동산 정책 관련 뉴스를 보고

▷ 읽기 전 : 뉴스를 보면 LTV, DTI를 제한한다던데...뭐를 제한한다는 건지, 그래서 나한테 어떤 영향을 준다는 건지..

▶ 읽은 후 : 어느 지역에서는 대출이 몇%까지 나오는구나, 이사를 가려면 어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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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식 어떻게 하는거지?

▷ 읽기 전 : 친구가 00전자를 사서 꽤나 벌었다던데..나도 00전자 주식 사고 오르면 팔아야지

▶ 읽은 후 : 관심가는 회사 매출은 얼마인지, 업황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본 후 일단 소액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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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법인세를 높이는게 좋은가 낮추는게 좋은가?

▷ 읽기 전 : 교과서에서 배웠지. 법인세를 내려야 투자와 고용이 활성화되고

▶ 읽은 후 : 관심가는 회사 매출은 얼마인지, 업황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본 후 일단 소액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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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경제상식이 많이 소개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중간중간 경제와 밀접한 역사 이야기들도 수록되어 있어 실용성과 재미를 한번에 잡은 책이라는 책이라 평하고 싶다.

 

나는 천체의 궤도는 계산할 수 있지만, 인간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

(투기 광풍에 휩쓸려 주식으로 약 20억원의 손실을 입은 '아이작 뉴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