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 149

상해 여행 경비 얼마나 들까? 2인 4박5일 실제 비용 총정리

TRAVEL COST상해 여행 경비 얼마나 들까?2인 4박5일 실제 비용 공개상해는 비행시간 2시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서 동남아 못지않게 접근성이 좋아요.배우자와 직접 다녀온 실제 비용을 공개할게요. ✈️✈️ 항공권2인 왕복 약 56만원인천-상해 직항 기준성수기 피하면 30~40만원대도 가능🏨 숙소1박 약 16만원 (4박 64만원)와이탄, 프랑스 조계지 근처 호텔 기준에어비앤비나 외곽 숙소 이용 시 더 저렴🍜 식비상해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해요.로컬 식당 (국수, 만두 등)1인 5,000~10,000원중급 레스토랑1인 15,000~25,000원카페 아메리카노약 3,000~5,000원4박5일 2인 식비 예상: 약 20~30만원🚇 교통비지하철 1회 기준 약 300~500원 (매우 저렴)..

해외여행 2026.04.05

[책리뷰] 쓰는사람 ::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는 밑거름

뭔가를 기록한다는 것의 장점은 쉽게 나열할 수 있다. 중요한 일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작문 능력이 향상된다.잘 쓴 글로 돈을 벌 수도 있다 등등... 좋은 점이 이렇게나 많은 메모, 글쓰기, 기록.나는 왜 안할까? 많은 장점조차 무색하게 하는 단 한 개의 맹점 때문이 아닐까 싶다.바로 '귀찮음'. 나도 일상에서 느낀 점, 읽었던 책에 대한 소감 같은 것을 유려하게 글로 풀어내고, 그것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다만, 나태함이 모든걸 수포로 만들곤 했다. 그래서 이 책이 궁금했다.이 책을 보면 나도 쓰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작가는 본인의 쓰는 습관으로 이뤄낸 마법같은 순간들을 수차례 소개한다.잠을 방해하는 빗소리에 대한 감정을 적었던 일이 '빗방울 실로폰'을 만들게 되고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당..

책 리뷰 2026.02.19

[여수 2박3일_Day1] 여수 아쿠아플라넷 / 용궁횟집 하모 샤브샤브

결혼 9년차에 새삼 느끼게 된 사실, 와이프가 아쿠아리움을 꽤 많이 좋아한다. 연애+결혼 기간 통틀어 아쿠아리움을 가본 기억은 아마 푸꾸옥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여수 여행 일정에 아쿠아리움을 넣은 이유는 단순하다.단지 더운 날씨를 피하기 위한 실내 데이트 코스가 필요했을 뿐.결과적으론 꽤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됐다. 우리 둘의 사주를 봐도 아쿠아리움은 완벽한 장소다.토(土)로 가득찬 사주이기 때문에 물을 가까이 하는게 좋은데 여긴 사방이 물이기 때문. 입장할때까지만 해도 얼마나 시간을 보낼까 싶었는데, 반나절은 순삭이었다.재롱떠는 벨루가, 유유히 떠도는 거북이, 실로 섬뜩한 모습의 피라냐까지 곳곳이 볼거리 투성이었다.부족한 수 기운을 충분히 채우고 이제 배를 채우러 갔다. 여수에서 꼭 맛봐야 할..

[여수 2박3일_Day1] 덕충식당 김치찌개백반 + 서대회 무침

올해 나에게 이동수가 있다고 하더니 결국 이직을 하게 됐다.다음 회사로 넘어가기 전 휴가 기간 중 3일을 여수 여행에 할애했다. 가는 날이 장(마)날이라고... 일기예보에는 첫째 날 이후로 쭉 비소식이었다.그럼에도 아쉽지 않았던 건, 관광에 대한 기대 보다는 전라도 음식에 대한 설레임이 더 컸기 때문. 용산에서 KTX를 타고 3시간을 달려 여수에 도착했다.우중충한 날씨 탓인지 평일임을 감안해도 사람을 찾기 힘들었다.점심 시간에 맞게 도착해서 바로 여수에서의 첫 끼니를 해결한 덕충식당으로 향했다. 여수엑스포역에서 1km도 되지 않는 거리에 있어 도보로도 갈 만 했다. 빛바랜 간판과 투박한 외관에서 맛집의 향기가 물씬 풍겨왔다.여수를 돌아다녀보니 이렇게 김치찌개, 서대회무침을 파는 백반집이 꽤 많았다.가..

잘 놀다 갑니다, 상하이

집으로 돌아가는 날.어제까지만 해도 넘치던 에너지가 오늘은 바닥을 친다.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 체크아웃을 해야 하니까. 씻고, 짐을 싸고, 체크아웃까지 마친 후상하이에서의 마지막 끼니를 해결하러 나섰다.난징동루를 걷다가 눈여겨봤던 '운남식 쌀국수집'이 오늘의 목적지다. 가게 이름은 SHANGTANG.점심시간도 아닌데 이미 웨이팅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이 광경을 보니 맛집임은 확실한 듯.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 힘들었던 건 따로 있었다.웨이팅 줄 여기저기서 피워대는 담배 연기...'아, 여기가 중국이었지' 하고 다시금 실감했다.(가게 앞에 당당히 재떨이까지 비치되어 있었음.) 국수집인데도 회전율이 빠른 편은 아니었다.30분 넘게 기다린 끝에 드디어 입장.깔끔하고 넓은 실내가 인상적이었다...

[Day 4] 장원 포토스팟 >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 예원 밤 산책

첫 직장의 사수였던 선배님이 상하이에 계신다.이번 여행을 핑계 삼아 오랜만에 만나 뵙게 되었다.서로 퇴사한 지도 벌써 6~7년이 다 되어가지만, 신기하게도 어색함은 전혀 없었다.오랜만에 만난 자리였지만, 선배님은 여전히 멋졌고, 외국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그때나 지금이나 배울 점이 참 많은 분이다.이날 첫 번째 방문지는 선배님 추천으로 '장원'으로 정했다. 전통적인 이름과 달리, 장원은 현대적인 분위기가 가득했다.세련된 건물들과 스타일리시한 사람들로 활기찬 곳이었다.골목골목마다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팟이 넘쳐나서, 연인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블루보틀, 돌체 앤 가바나 등 글로벌 브랜드들도 입점해 있어서, 살짝 고급 아웃렛에 온 듯한 기분도 ..

[Day 3] 대호춘 만두 > 우전 수향마을 > 상하이 양꼬치 방황기

쉴 틈 없는 상하이에서의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됐다. 한국에 있을 땐 거들떠도 안 보는 헬스장, 호텔만 오면 괜히 가보고 싶어진다.레그프레스, 트레드밀, 사이클, 덤벨 세트 정도로 구성된 아담한 헬스장. 두세 명만 운동해도 땀냄새로 가득찰 듯한 크기다. 아침 메뉴는 만두.오늘은 두꺼운 만두피에 고기가 꽉 찬 군만두와, 훈툰이라 불리는 맑은 국물의 만둣국으로 하루를 열었다. 찾아간 곳은 무려 7년 연속 미슐랭에 오른 대호춘(大壺春).한국에서부터 벼르고 벼르던 맛집이라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지점이 여럿 있었지만, 정통의 맛을 느끼고 싶어 호텔 근처 '본점'으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바로 카운터가 보인다.여기서는 먼저 메뉴를 고르고 결제한 뒤 자리를 잡는 시스템.카운터 건너편, 큰 유..

[Day 2] 프랑스 조계지와 우캉맨션, 티엔즈팡, 난징동루, 와이탄 야경까지 하루 만끽하기

제목을 쓰다보니 깨달았다."아, 나 진짜 빡세게 놀았구나..." 😱 호텔 앞에 길게 줄 선 식당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이 날 아침은 거기로 결정.홀은 아직 오픈 준비 전이라 의자 내리고, 테이블 닦는 건 내 몫이었다. 중국어를 모르니 번역기를 돌렸지만...글자가 한글이어도 이해는 여전히 어렵다.그나마 ‘피망 고기 밥’, ‘고품질 고기 빵’은 이해할 수 있었다.‘기름을 뿌려면을 긁다’...? 볶음면 느낌인가? 나는 해장이 필요한 상태였기에 고기가 들어간 빨간 국물의 면 요리를 골랐다.보기엔 매워 보였지만 맛은 그렇게 맵진 않고, 기름진 풍미가 꽤 강했다. '기름을 뿌려면을 긁다' 메뉴는 예상 외로 고소하고 질리지 않는 맛.내가 시킨 국물면보다 더 손이 많이 갔다. 😂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

상해 러닝 코스 후기 | Shanghai suzhou creek

목요일 아침, 호텔 앞은 이미 분주했다.평일 아침 출근 인파 사이를 뚫고 러닝하러 나가는 길.괜히 기분이 상쾌했다. 상해는 곳곳에서 묘하게 유럽풍 느낌이 났다.쾌청해 보이는 하늘 아래, 실제론 잿빛이 감도는 흐린 날씨.미세먼지를 느끼며, ‘아 맞다, 여긴 중국이지’ 실감했다. 원래 목적지는 인민공원이었다.하지만 횡단보도가 좀처럼 보이질 않았다.결국 발길 닿는 대로 걷다가 신세계백화점까지 도착했고,지도에 강처럼 그려진 곳을 향해 러닝 코스를 변경했다.(참고로 인민공원 러닝은 다음날로 미뤘지만… 이 날이 첫이자 마지막이었다.30대 후반 체력, 정말 무섭게 빠지더라 😥) 이른 시간이라 난징동루도 한산했다.나이키 매장을 지나쳐 걷다 보니서서히 오늘의 코스가 등장했다. 상하이 수저우 크릭(Suzhou C..

무비자로 떠난 급발진 상해 여행기

올해 내 연차는 2일 남아 있었고,와이프는 2주 뒤 새 회사에 입사 예정이라 잠시 쉬는 중이었다.짧게 다녀올 여행지를 찾던 우리에게, 상해 무비자 소식은 운명처럼 다가왔다. 비행 시간은? 고작 2시간.항공권 2인에 56만 원, 호텔 1박 16만 원 정도. 가성비도 나쁘지 않았다.중국어? 와이프가 할 줄 안다.결국 상해에 가지 않을 이유를 찾지 못했고, 망설임 없이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했다. 수요일 퇴근 후 부리나케 김포공항으로 달려갔다.라운지에서 간단히 요기한 뒤 20:50 출발 비행기에 탑승.비행기 이륙하자마자 기절. 눈을 떠보니 거의 도착할 시간이었다."가깝긴 정말 가깝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무비자 입국도 문제없었다.심사대에서 카메라 보고 지문 찍고 바로 통과.짐 찾는 것도 빠르게 끝나고 호..

728x90
반응형